-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평생교육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 나간다-

 

논산시 2019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이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비롯시민, 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평생학습관계자 25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시민이 꿈꾸는 평생학습도시 논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가 최근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평생학습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시민이 제안하는 논산시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을 갖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타운홀미팅은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논산시의 평생학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고 향후 평생학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뤄졌다.

타운홀미팅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토론 결과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소규모지원 ▲전문과정 및 취업연계 교육 과정 확대 ▲평생학습 공간 확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예산지원 등의 의견에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성, 세대 간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수준별 학습반 개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감한 문제점에 관해 의견도 나눴다.

동시에 각종 해결방안을 반영, 정책 추진을 건의 하는 등 평생학습을 위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논산시 2019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이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비롯시민, 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평생학습관계자 25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사진=논산시 제공)

황명선 논산시장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의 여건을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이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건의한 의견을 세심히 검토,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시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 중심'의 시정철학으로 시정을 운영 중으로 시민들로 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를 비롯해 청소년 진로박람회,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논산시민아카데미 등 전 세대가 소외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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