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불당초에서 영재성 검사 실시

 2020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 앞서 감독관들이 회의를 갖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가경신)은 지난 7일 천안불당초에서 2020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11월 25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초등(수학,과학,인문영역) 100명 선발에 297명, 중등(수학,과학,인문영역) 100명 선발에 314명 등 총 611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학년도까지 분산 운영되던 영재학급은 올해 초 3월 9일 천안봉서초 내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개원돼 총12실 규모, 초등 3개 과정 100명, 중등 3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됐으며 지난 11월 16일 193명의 학생이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2020학년도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토론수업, 상상이룸교육, SW교육, 봉사활동 등 교육과정 영역을 다양화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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