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주변 숲과 공원을 연계한 친환경단지로 특화 계획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배후에 둔 단지가 인기다. 특히 단지 내 산책로, 공원 인접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집 앞에서 자연을 벗삼아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다가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녹지 주변 소형 면적의 아파트는 환금성과 투자가치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공원 등 휴식·여가공간이 풍부한 아파트들은 분양 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인천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1순위 평균 206.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1순위 평균 경쟁률 186.81대 1을 기록했다.

건설사들도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을 입지적 장점으로 내세우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공원을 품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되기 때문이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롯데마트(부평점)와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인천 구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해나갈 전망이다”라면서 “이처럼, 다수의 개발호재와 함께 구도심 및 신도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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