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 대상 생활민방위교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 대상 생활민방위교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박인숙 강사의 강의 모습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박인숙 강사의 강의 모습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 주민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대전,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생활민방위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최신 추세에 발맞춰, 재난발생 시 안전취약계층인 여성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박인숙 강사를 특별초청해 ‘안전한 대전,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위험요소 대비, 재난에 대한 대비요령, 가정 내 안전 위험요소 점검 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맞춤형 생활민방위 교실은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청 안전총괄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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