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2가구에 지원...연탄 구입에 사용
유성구 노은2동은 유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5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겨울철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 2가구에 각각 25만원씩 지원돼 연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윤섭 회장은 “동절기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