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이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가 주관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나찬기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장, 법사랑 임원 및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법무부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법무부 훈련 제934호 범죄예방 지원봉사자 기본규정에 의해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선도, 보호, 상담지도 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 및 우범지역 순찰 범죄예방활동 전개, 청소년들의 정서순화를 위한 교육 및 예술행사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는 청소년 관련 문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 및 놀이문화 육성,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힘써오고 있다”며 “아이들의 멘토이자 인생 선배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법사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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