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학생(수능)전형 ‘나’, ‘다’군 모두 수능 100% 반영...
- 최저 학력기준 없어, 과목별 반영비율 가산점을 확인필수
- ‘탐구’는 올해 1개과목 우수성적 20% 반영

순천향대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고 있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지원학과 합격 가능여부 등 부스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231명과 ‘다’군 416명을 모집한다.

수능(일반학생전형)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만 한다.

다만, 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는 수능 90%, 교직 인·적성면접 10% 비율로 합산 선발하고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으로 선발한다.

실기(일반학생전형)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각 모집단위별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확인하여야 한다.

수능성적(백분위)은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성적이 우수한 1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문 · 이과 교차지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으나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원서접수는 2019년 오는 26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합격자는 2020년 2월 4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https://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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