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등단 1명, 한글금상 1명, 한글은상 1명, 한글동상 2명, 특선 4명, 입선 2명

지난 4일 노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2회 한국문화미술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노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2회 한국문화미술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노은2동은 지난 1일 개최된 제42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 동 주민자치센터 서예인문학 강좌 수강생들이 작가 등단 등 11명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문화미술대전은 한국문화예술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등의 미술 공모전이다.

노은2동 수강생들의 수상 내역은 작가 등단(조용진), 한글금상(최성희), 한글은상(한일수), 한글동상(서병창, 황규형), 특선(김부규, 김옥순, 류병순, 김홍철), 입선(임종근, 김재순) 등이다.

작가 등단의 영예를 안은 조용진 수강생은 “평소 서예에 관심이 많아 강좌를 수강했는데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 작가 등단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남식 서예 인문학 강사는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이번 수상의 영광을 가져왔다”며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