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직원 월례조회서
"업무능력 인정받는 직장분위기"도 강조

사진=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사진=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이 교육행정 변화와 업무능력을 인정 받는 직장분위기를 강조했다.

5일 대전시교육청은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범죄예방 특강과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 부교육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능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파악, 구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직원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업무로서 인정받는 직장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힘써 달라”며 "남은 한 달 동안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미진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보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5대 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대전중부경찰서 이동주 서장을 초빙하여 대처방법 등 사례 기반 중심의 특강과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채은영 교육연구사의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성과’ 발표 ▲학교 밖 통학로 개선 관련 2019년 취약계층 안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전수와 민원서비스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기록관리 기관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2019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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