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기탁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줌바댄스팀인 레베카줌바 휴먼페이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달 29일~30일 2일간 열렸던 바자회 수익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용두동 지역,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난방비 마련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레베카줌바팀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효숙 용두동장은 “레베카줌바 휴먼페이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