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19년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평가’ 결과 청소행정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결한 도시환경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청소행정 시책 추진 서면평가와 생활공감 모니터단의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거리청소 등의 5회 현장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했다.

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전시로부터 6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기관 상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얻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청결한 동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얻은 값진 성과라 더욱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