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사랑나눔봉사단, 계룡면 양화리에 행복사랑의 집 9호점 입주

공주시가 2일 계룡면 양화리에 ‘행복 사랑의 집’ 9호점에 대한 입주식을 가졌다.
공주시가 2일 계룡면 양화리에 ‘행복 사랑의 집’ 9호점에 대한 입주식을 가졌다.

공주시가 2일 계룡면 양화리에 ‘행복 사랑의 집’ 9호점에 대한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주한 9호점은 계룡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김 모씨(남, 65세)의 집으로, 지난 8월부터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 58명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뜻깊은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주지사가 무료 측량을 실시하고 대길환경산업㈜는 주택 폐기물 철거를, 자연과 환경(사장 이병용)은 다공성 생태 블록을 지원하며 온정을 보탰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공주중앙로타리 회원들의 재능 나눔이 모아져 뜻깊은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복 사랑의 집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추천받아 공주시와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중앙로타리클럽 등 1지역 3개 주체가 역량을 집결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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