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10명 의료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진

리본한방병원 개원식에서 송창호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리본한방병원(병원장 송창호)이 최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양방 협진 진료를 개시했다.

리본한방병원은 지난달 30일 큐브메디칼 문창봉 이사, PLM 이한식 대표이사, 리본바이오랩 장규문 경영고문, D&C 바이오 이은경 대표, 말레이시아 BBS 클리닉 글로리아김 대표, ㈜한국파충류생태복원연구 장경석 대표, 병원 임직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양·한방 통합병원으로 비수술 척추관절센터, 뇌기능센터, 면역암센터, 리본교정센터 등의 치료센터를 갖췄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발맞춰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리본한방병원은 한·양방 10명의 의료진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무통(無痛), 무해(無害), 무결(無缺)의 3대 청정 치료를 핵심 가치로 통증과 해로움, 결점이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독(뱀독)의학의 뛰어난 의술로 난치병의 근원적인 원인을 치료하며 사독(뱀독) 학술 연구센터와 사독난치병 면역세포 치료센터를 통해 혁신적인 난치성 질환 치료법을 정립하는 연구와 치료에 집중, 향후 세계적인 난치병 치료의 메카로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리본한방병원실내 전경

리본한방병원 송창호 병원장은 “한방과 양방이 분리된 문제점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고 병원을 대표할 수 있는 치료법인 사독(뱀독)으로 난치성질환인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 파킨슨병을 개선하고 진단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췄다”며 “그동안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천안시민들에게 신뢰 있는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랜시간동안 어떤 기술을 도입해야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리본한방병원의 메시지를 전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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