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직원, 관내 어려운 이웃위해 300만 원 상당 이불 전달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직원 일동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직원 일동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김상준, 변동) 직원 일동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중부건설본부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을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워진 날씨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불을 후원받은 봉**(73) 어르신은 “추워진 날씨에 마음도 써늘해지는데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을 느끼니 여전히 살만한 세상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최원보 변동장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후원한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꼭 필요한 겨울나기 선물인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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