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 200만 원으로 김치, 라면 등 총 11종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 200만 원으로 김치, 라면 등 총 11종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필품으로 사랑의 보따리를 만들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 200만 원으로 김치, 라면 등 총 11종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윤주천 회장은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우리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가수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민관 협력 등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일봉 가수원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원동 지사체는 마음 따뜻한 행복한 가수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 잡곡 세트 전달, 어르신 식사 대접 등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