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30분, 아산시 음봉면 ‘그 앞에 카페’서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유원대(총장 채훈관) 아산캠퍼스가 대학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위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모은다.

유원대 아산캠퍼스 실용음악학과는 5일 오후 6시 30분 아산시 음봉면 ‘그 앞에 카페’에서 총감독을 맡은 김영진 교수의 지도로 지역문화 공연 프로젝트 첫 번째 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세대 공감...들음’을 공연한다.

김 교수는 “지역 주민과 협력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공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이 지역대학 음악전공자들에겐 소외계층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경력단절 뮤지션 및 지역의 실력 있는 주민들은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 재 진입을 시도해 보는 플랫폼 역할이 되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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