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중등특수교육과, 용인강남학교간 업무협약-

건양대(총장 이원묵)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도란도란 동아리 회원들이 최근 용인시 강남용인학교에서 통합진로직업탐험여행을 진행했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여가기술 동아리 도란도란 학생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강남학교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예비특수교사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켰다.

'학교에서 사회로! 시즌 3'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글램은 '새내기와 함께하는 장애대학생 통합진로직업탐험여행' 이다.

건양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윤현숙 교수(중등특수교육과)와 도란도란 동아리장인 배정빈씨(3년생)를 비롯해 중등특수교육과 2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 김용한 교장선생님의 멘토특강에 이어 학교 시설 및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에 대한 탐방이 실시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중등특수교육과 장애학생지원센터, 용인강남학교 등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특수교사 진로체험과 취업활동 지원 및 실습기기 공동사용 등을 서로 진행하기로 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윤현숙 센터장은 "용인강남학교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되는 직업진로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더 좋은 특수교사가 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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