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 1일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이영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전 청와대 행정관)이 1일 유성구 관평동 엘클래식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전 유성을에 총선 도전장을 던진 이영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전 청와대 행정관)이 1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유성구 관평동 엘클래식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200여 명이 참석, 59초TV 류호진 대표와 바른미래당 김태영 대변인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이 대변인이 직접 제작한 앨범 판매도 이뤄졌으며, 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영수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설렘 가득한 만남에 의미를 두고 오늘 보다는 내일, 내일 보다는 모레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회와 희망이 강물처럼 흐르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그 길을 동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충남 부여 출생으로 서천고등학교와 한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한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07년 국회 인턴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 비서관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을 비롯해 조수연 윤리위원장, 조성천 법률자문위원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이희환 유성구의회 의원 등 시당 주요당직자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영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전 청와대 행정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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