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2019년 제18회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서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경애)는 최근 시민체육관에서 ‘2019년 제18회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아산시의 후원으로 지난달 29일 개최됐으며 500여명의 보육교직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전문가의 자세를 유지하고 영유아의 권리보호, 존중, 충족을 위해 책임을 다한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년 3월부터 변경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지경애 아산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매년마다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산시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이 화합하고 아산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보육지원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내년에 준공되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 센터의 조기 개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2019년 현재 41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3,264명의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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