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달 29일, 갈마2동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대전 서구는 지난달 29일, 갈마2동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대전 서구는 지난달 29일 갈마2동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달 19일 ‘제3회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먹거리 바자회 수익금으로, 갈마2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물품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상근 위원장은 “갈마골 단풍거리 축제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아 지역축제로 자리 매김하였고, 지역주민 전체가 즐기는 문화콘텐츠가 되었다”며 “축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사용방안을 축제추진 위원들과 논의한 끝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한 갈마2동 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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