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장성옥 씨 '공중묘기',오백환씨 '입암저수지 물안개'
-군문화축제 생생한 모습과 계룡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 선정-

장성욱 작 '공중비행'
금상 장성욱 작 '공중비행'(사진=계룡시 제공)
금상 오백환 작 '입암저수지 물안개'(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마련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장성욱씨 작 '공중묘기'와 오백환씨 작 '입암저수지 물안개'가 금상의 영광을 각각 안았다.

시는 계룡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2019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아름다운 계룡 사계절'이 주제가 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 등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축제부문 400여점과 사계절 부문 380여점 등 모두 8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축제의 생생한 모습이 담기고 계룡의 숨겨진 비경을 잘 표현된 작품들로 각 공모전별 67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 협회 관계자,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은 관광자원, 축제 등 계룡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최 계룡시장은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사진예술인 여러분들의 렌즈 속에 우리 계룡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열 계룡시지부장은 "내년에도 전국사진공모전 개최를 통해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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