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29일 오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동복지만두레가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한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4개동(판암1동, 유천2동, 월평3동, 덕암동)과 복지만두레 대학생 사회봉사단(배재대학교 실버보건학과 봉사동아리)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복지만두레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9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를 주관한 유미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수상여부를 떠나 복지만두레 회원분들 모두가 주인공인 오늘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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