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29일까지 이틀동안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의 일선현장이 될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 방안과 급식 식재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29일까지 이틀동안 청양군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의 일선현장이 될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 방안과 급식 식재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청양군이 29일까지 이틀동안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의 일선현장이 될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 방안과 급식 식재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28일 논의에는 군내 각 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학교급식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고, 29일에는 학부모 건강지킴이단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틀 동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 호응 속에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정책”이라며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 종합타운을 구축하고 군수 품질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먹거리 종합계획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식재료로 학교 급식을 만들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