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용문동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지난 23일 용문동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지난 23일 용문동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용문동 봉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에서 밥차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매월 3회(둘째·넷째 주 토요일, 동 순회 1회)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활동을 했다.

참! 좋은 사랑의밥차 운영위원회와 기관봉사단체가 음식 준비와 배식을 담당하고 재능나눔봉사단에서는 혈관 나이 측정, 혈압 체크, 귀 청소, 네일아트 등의 재능을 기부하고 식사 중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장종태 이사장(서구청장)은 “올 한해 사랑의 밥차를 찾아주신 분들과 봉사하시느라 고생하신 센터직원 및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필요로 하는 취약지역에 어디든 달려가 더 많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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