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추진상황 실태점검 및 민원현장 시찰, 해결방안 논의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당진1동 현장방문 모습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당진1동 현장방문 모습

당진시의회가 제6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7, 28일 양일간 2019년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비해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과 담당공무원,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1동, 신평면, 고대면, 송산면, 송악읍 일원 등 총 8곳을 방문해 당진시가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현장을 시찰했다.

1일차 현장방문은 협소한 도로 불편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1동 주택가를 방문한 후 신평면으로 이동해 신평중·고등학교 정문 통학로 협소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으며, 신평시장 인근 도로의 인도 위 불법 주정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신평중고등학교 현장방문 장면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대비 신평중고등학교 현장방문 장면

2일차에는 고대면 인근 역천생태하천을 방문해 복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송산면 송산초등학교 인근과 자원순환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후 송악읍으로 이동해 송악초등학교 인근과 제일농장을 방문해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 및 상황파악을 통한 시정질문 대비 등 집행부 추진사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집행부 보고 청취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기재 의장은 “이번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민원사항에 대해 당진시에서는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의원님들께서도 시정질문을 대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만큼 시민들을 대변해 수준 높은 시정질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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