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내리 27가구에 3kw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금산군에 에너지자립마을이 조성된다.
군은 제원면 천내리 27가구에 총 1억2000만 원을 들여 가구별 3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마을공동체 에너지 자립기반을 만들었다.
정병현 천내리 이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월 4~5만 원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반겼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 나은 복지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 돼 금성면 화림리 25가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