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추운 겨울 움추린 시민들 마음을 녹여줄 공연이 논산지역을 찾는다.

논산시가 올해 세 번째 사람중심프로젝트 '겨울사랑 콘서트'를 다음달 5일 저녁 7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마련한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고품격 공연을 기획하는 등 색다른 감동을 선사 중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들과 친숙한 신효범, 변진섭, 자전거탄풍경, 해나(뮤지컬 가수), 멘토오케스트라를 초청,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제공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수의 노래들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2만원(논산시민 및 사이버논산시민 1층 1만원, 2층 5000원)으로 28일 오전 10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겨울사랑 콘서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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