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대전시지부는 27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추자 대전시 자치분권국장, 박광수(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 박경수 시회장, 김유란 시문고이사, 박정순 동구문고회장, 오정균 중구문고회장, 이경용 서구문고회장, 강태현 유성구문고회장, 임묘진 대덕구문고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대전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 대해 학생부, 일반부, 특별부로 나뉘어 구 예선을 거쳐 추천된 우수작품 총 124편을 엄격하게 심사해 독후감 30편, 편지글 16편, 우수지도교사 1명, 독후감 단체부 우수을 선정해 시상했다.

식전공연으로 이지원, 설경분 시낭송가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대전문인협회 송은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박광수 (사)중소기술혁신협회대전·세종·충남지회장의 기부금 기증식도 개최했다.
 
권철원 새마을문고 대전시지부회장은 “오늘 대회에 응모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대전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고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독후감 분야별 최우수상에 대전삼천초등학교 김윤서, 유성중학교 유재원, 대전여자고등학교 이연지, 서구탄방동분회 김교상, 35사단 상병 양홍엽,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상에는 제35보병사단, 편지글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대전변동초등학교 원엘림, 유성중학교 김나영, 대전유성구 최미경, 35사단 김민국 대위가 수상했다.

새마을문고종합평가에는 최우수상에 새마을문고서구지부(회장 이경용), 우수상 새마을문고유성구지부, 문고운영부분 최우수상에 관저1동새마을작은도서관, 우수상에 월평2동새마을작은도서관이 수상했다.

문구유공자 새마을대전시문고회장 표창에는 새마을문고 동구지부(유성란), 새마을문고 중구지부(남혜신), 새마을문고 서구갈마1동분회(임미란), 새마을문고 유성구지부(정윤희), 새마을문고 대덕구 오정동분회(안영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