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여성자치대학 경쟁력있는 여성리더 키우는 발판될 것"-

황명선 논산시장이 논산시여성자치대학 수료식에 참석,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특강을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기반으로 사람 키우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사진=황명선 논산시장)

'제8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이 27일 오후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여성자치대학'은 논산시가 여성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올해로 8년째를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9월 개강 이후 매주 2회에 걸쳐 10주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면서 여성들의 자치능력을 배양 중이다.

수료식 1부는 논산시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주제로 황명선 논산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수강생 130명 가운데 6회 이상 수강한 70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논산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기반으로 사람 키우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 수료생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황 시장 특강에 이어 수강생들은 10회에 걸친 교육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수료생들간 화합을 다지면서 수료의 기쁨과 함께 이별의 아쉬움도 달랬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논산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삶의 가치 창조, 소통, 건강, 미래,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여성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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