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시로 가는 길 시민과 함께...'평생교육 타운홀미팅'-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6일 시 관내 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타운홀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사진=논산시청 전경)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교육 도시 논산시가 다음달 6일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 의견을 수렴한다.

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타운홀미팅은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평생교육 기관·단체, 학습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자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사업 등에 대한 투표와 토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반영한 정책 수립으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다.

타운홀미팅 주제는 '2019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평생교육'으로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일 전망이다.

동시에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평생학습이 무엇인지 잘 살펴서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타운홀미팅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시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을 철학 삼아 시정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에 함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는 물론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시민아카데미, 꽃중년꿈틀학교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지원, 시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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