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27일 교내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원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는 상호 교류를 통해 협회 소속 한인 교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교육 보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대응을 촉진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협의키로 약속했다.

강승구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대응과 양 기관의 발전을 협력하여 환경변화에 대처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목원대 창학 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미래학문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는 2009년도에 설립됐으며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뿐만 아니라 미국내 다른지역의 경제인과도 연합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의 경제인과 손잡아 빠르게 변하는 환경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대처해나가는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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