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 개선 호평

아산시가 26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9년 충남도 상하수도사업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하수도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 및 관리로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공헌한 아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손꼽았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 결과, 시민과 관광객의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 및 공중 보건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로 상부는 편안하고 쾌적한 가족 쉼터로 탈바꿈하고 도서관 및 축구장 등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기피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을 주민친화시설로의 이미지 개선에 선도적 나아가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용일 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도시발전에 따른 인구증가 및 주변 환경 변화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자연과 개발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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