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국가 홍보관 운영, 대(對) 아세안 투자‧수출 바이어 '한자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對)아세안 투자와 수출, 개발도상국 프로젝트 수주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해 분야별 설명회와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인베스트 아세안'에는 아세안 10개국 투자청과 특별경제구역 및 산업단지 등 관련 기관 75곳이 참석해 국가별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김현철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주로 해외에서 참가한 바이어들이 상담하는 공간, 우리 제품을 소개하는 쇼 케이스 공간, 동남아에서 초빙된 5개국가 인플루언서(인터넷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가 우리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공간, FTA를 비롯해 물류 같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섹션, 해외마케팅 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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