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3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유미코아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 환아치료비와 연탄 구입비용 등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유미코아는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2명의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위탁가정아동에게는 연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1315장의 연탄을 몸소 운반하면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유미코아 지정석 대표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향후 한국유미코아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미코아(유)는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으로 2차 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충청남도와 투자 협약을 통해 1억달러를 투자하고 천안3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증설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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