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가 마련한 부사동 두루사랑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인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의 활동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가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달 26일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사칠석놀이 보존회관 일대에서 700여명의 주민들 및 지역인사, 사업학교 학생들, 기관실무자들과 함께 개최한 '3회 부사동 두루사랑 한마당' 행사가 그것.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기관인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대전옥계초, 대전여중, 대전중, 대전신일여중, 대전석교초, 대전보운초, 대전희망복지지원단, 대전시중구의회, 대흥동주민센터, 부사동주민센터, 석교동주민센터, 남대전신용협동조합, 충절로신용협동조합, 대전YWCA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청란여고와 남대전고, 향공방카페, 부사동새마을 부녀회, 부사동자생단체협의회 등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무대공연으로 댄스, 난타, 풍물, 합창, 노래자랑, 변검마술 등과 안마, 개운죽 수경재배, 디폼블럭열쇠고리만들기, 에코백만들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됐다.

특히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의 성과 만족도 조사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행사가 해을 더 할수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지역사회주민, 학교들의 관심과 지원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 위원장인 이중재 대전옥계초등학교 교장은 “부사동 두루사랑 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키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주민이 소통하고 즐기며 함께 준비한 행복한 마을 축제로 교육복지 활성화를 도모하는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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