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권호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안성환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이장한 배스킨라빈스 아산풍기점 대표가 25일 ‘착한일터’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가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착한일터 1호점에 배스킨라빈스 아산풍기점(대효 이장한)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25일 배스킨라빈스 아산풍기점과 ‘기초고용질서 지역확산을 위한 착한일터 협약식’을 갖고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권호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안성환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이장한 배스킨라빈스 아산풍기점 대표가 참석했다.

착한일터 사업은 지역 기초고용질서 지역확산을 위해 아산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제로’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는 사업장에 대해 착한일터로 인증한다.

올해 30개소 인증을 목표로 현재 15개 사업장을 발굴·인증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기초고용질서 지역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초노동질서 준수 사업장을 발굴하고 점차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하는 문화를 확산해 노동존중도시 아산을 만드는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장한 배스킨라빈스 아산풍기점 대표는 “3대 기초고용질서를 지키고 노동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로 공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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