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이 지난 21일 청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경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경화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과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선 당사자인 우리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더 이상 그 문제로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 가슴 아파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 작가이자 청소년 문학 작가로 활동 중인 이경화 작가는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와 그들의 고민을 소재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