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24일 신관동 강북교차로에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고 온 누리에 평화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열렸다.
24일 공주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신관동 강북교차로에서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고 온 누리에 평화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열렸다.

공주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24일 신관동 강북교차로에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고 온 누리에 평화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열렸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올 연말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며 시민들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종교를 넘어 시민을 화합하게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공주시기독교연합회는 점등식을 마치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성탄트리의 따스한 빛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단체 뜻에 따라 공주시의 인재육성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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