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2일 대전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원도심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연탄 2500장, 전기매트 20개, 담요 20개를 구입해 추운 겨울을 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스함을 전했다.

 


 
최화묵 본부장은 “우리 LH에서 대전 원도심의 노후주택밀집지역에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되고 있지만 가시적인 변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LH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대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연탄과 난방용품을 후원받은 000어르신은 “LH는 평소에 고령층, 서민들에게 임대주택지원과 마을재생으로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꼭 필요했던 연탄과 담요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인원 관장은 “우리 지역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LH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의 감사인사를 전하며, 원도심 지역에 더 많은 취약계층의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슬로건으로, 도시재생뉴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거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가로주택정비, 자율주택정비 등 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국민의 주거생활안정과 사회공헌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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