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정 특가 이벤트 이틀 만에 완판

11번가 이벤트 면천해나루쌀
11번가 이벤트 면천해나루쌀

올해 생산된 당진 해나루쌀 햅쌀이 11번가 특가 이벤트에서 조기 완판되며,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입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햅쌀 출시에 맞춰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면천농협 해나루쌀의 2019년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상상이상과 함께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커머스포털 11번가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로모션에 준비된 물량은 해나루쌀 햅쌀 20㎏들이 1000포대로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과 연계해 중복할인혜택을 제공해 6만 6900원보다 최대 6000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시와 면천농협이 프로모션을 위해 준비한 물량은 이달 10일 판매하기 시작해 하루만인 11일 전량 완판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생산된 햅쌀인데다 밥맛 좋기로 소문난 특등급 삼광벼가 원료곡인 만큼 해나루쌀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협조해 준 11번가에 감사하고, 앞으로 해나루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당진지역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각각 1만 9096㏊, 10만 2685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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