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번 조춘근, 최지수 씨 합격의 영광 안아-

건양대 세무학과 10학번 조춘근(사진 왼쪽)씨와 최지수씨가 세무사시험에 최종합격했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세무학과 10학번인 조춘근(사진 왼쪽), 최지수씨가 세무사시험에 최종합격했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 세무학과 졸업생 2명이 2019년도 제56회 세무사 2차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올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은 졸업생 2명은 10학번인 조춘근씨와 최지수씨 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모두 5245명으로 이가운데 724명만이 합격의 기쁨을 맛보면서 합격률은 13.8%에 불과했다.

지난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건양대 세무학과는 06학번 박종민씨가 합격, 세무학과의 명예를 높여줬다.

특히 건양대 세무학과는 올해 4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꾸준히 세무사, 세무공무원 등 세무전문가를 배출해오면서 중부지역 최고의 세무학과로 발돋움 중이다.

세무학과 홍순욱 학과장은 "국가시험에서 연이은 좋은 성과가 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세무전문가를 목표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자랑했다.

이어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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