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이 지난 18일 부터 3일간 관내 공설운동장에서 (사)논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간 사랑을 전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이 지난 18일 부터 3일간 관내 공설운동장에서 (사)논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간 사랑을 전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사)논산시새마을회가 쌀쌀한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시새마을회는 최근 3일동안 관내 공설운동장에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올해 담근 김장 김치(10㎏) 1500포기는 논산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및   불우이웃 등 2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논산시새마을회 이운세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담근 김장 김치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눠 동고동락하는 지역사회분위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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