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회의실, 대전 충남 시장군수구청장, 우수 지방정책 직접 소개-
-대전MBC 유튜브로 생중계…"참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사진=지난6월 대전에서 진행된 참좋은 정책설명회 모습)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대전충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책대회는 '참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를 주제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오마이뉴스, 대전MBC,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관 한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이번 정책대회를 통해 시장·군수·구청장들 직접 나서 우수정책들을 소개하게 된다.·

동시에 지자체 간 정책교류 활성화로 좋은 정책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대전충남지역 시·군·구의 다양한 우수정책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대전 지역 우수정책은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전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황인호 동구청장) ▲선제적 장례서비스 지원(장종태 서구청장) ▲민선7기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 구축(정용래 유성구청장) ▲마을의 등대가 된 빈집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소개 된다. 

충남 지역 우수정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신바람 정책 톡톡(김정섭 공주시장) ▲금산 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문정우 금산군수) ▲동고동락으로 사람꽃피는 행복공동체 논산(황명선 논산시장)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김홍장 당진시장) ▲전국 최초 24시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맹정호 서산시장) ▲환경 친화도시를 꿈꾸는 아산시(오세현 아산시장) ▲농민수당 지원(박정현 부여군수) ▲생명산업도시 홍성愛, 희망의 싹을 틔운 홍성通(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소개된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기초지방정부의 정책을 소개해 진정한 지방분권에 한걸음 다가가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 계류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이 통과된다면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다양한 정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서울·인천·경기, 광주·전남·전북, 내년 2월 충북·강원, 부산·울산·경상 등 권역별 정책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이번 정책대회를 통해 제출된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들운 책으로 엮어 발간한다는 방침이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에 근거, 지난해 10월 출범해 전국 104개 시·군·구가 가입한 행정협의회 이다.

협의회는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할 지방정부의 좋은 정책과 조례를 발굴, 중앙정부가 이를 수용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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