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천안7)이 지난 20일 복지재단 출범식에서 충남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제10·11대 도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실효적인 복지정책 마련에 앞장섰으며 5분 발언과 도정질의,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촉구해왔다.

또한 지난 1월 '충청남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및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재단 설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상임위 차원에서는 복지재단의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세종과 대전, 서울과 경기지역 복지재단을 찾아 벤치마킹하는 등의 노력을 해 왔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재단 설립 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도민 복지수요에 기반을 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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