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사이버보안공학과와  KISA 중부정보보호센터간 업무협약식이 20일 오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PRIME창의융합대학 양계탁 학장과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이중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사이버보안공학과와 KISA 중부정보보호센터간 업무협약식이 20일 오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PRIME창의융합대학 양계탁 학장과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이중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공학과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간 '사이버보안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은 20일 오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PRIME창의융합대학 양계탁 학장과 김동원 학과장, 차건상·이후기 교수,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이중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대학생 전문교육 등 미래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양성과 중부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차건상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참여 및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이중구 센터장은 '건양대와 함께 중부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보호 학술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는 협약식 당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사이버보안공학과 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진대회는 이중구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IoT 원격제어 보안, 머신러닝을 이용한 모니터링,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관리, 개인 정보보호, 양자 기술 등 8개 팀의 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에 개소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정보보호 전문교육 외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테 대상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현장방문 컨설팅 및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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