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대전복지재단 제4대 대표이사(왼쪽)가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허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제4대 대표이사(왼쪽)가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허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제4대 대표이사가 20일 취임했다.

지난 4일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표이사 내정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취임승인 등 모든 절차를 마치고 이날 허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5개월여간의 대표이사 직무대행체제를 마치고 새로운 대표이사체제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유미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아동복지관 과장, 어린이재단대전지부 팀장, 서울시구로구노인복지관 팀장(사업부장), 경기광명자활후견기관 관장,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장 등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직전까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했다.

유미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중책을 맡게 됐다. 먼저 조직의 내부결속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현장출신 복지전문가로서 사회복지현장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해야 하는 일을  올바르게 하는 대전복지재단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