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덕암동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병원 2곳(신탄진한일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덕암동통장협의회가 함께 했다.

5개 기관 및 단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공동 대응방안 모색, 복지대상자 서비스 연계·의뢰, 병원 진료비 할인,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덕암동은 올 10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찾아가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지역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홍영옥 덕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공공복지체계를 보완하고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및 체계적인 통합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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