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주시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으로 국립공주병원을 선정했다.
19일 공주시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으로 국립공주병원을 선정했다.

공주시가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으로 국립공주병원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올해 말까지 3년 기간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차례 걸쳐 위탁기관 공고를 실시한 결과 국립공주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위탁사무와 관련 있는 정신보건관련 전문가와 당연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격 심사를 벌였다.

국립공주병원은 위탁기관의 사업수행계획 제안서 발표 등 심사를 통해 평균 94.5점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맡게 됐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국립공주병원은 정신건강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인 만큼 앞으로 공주시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수행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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