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당진시에서 37호점 준공식, 이호명 회장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에 감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20일 당진시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37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일환으로 진행한 ‘사랑의 집 고치기’가 소외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충남회는 20일 당진시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7호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허영순 할머니는 지난 1925년도에 지어진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며 재래식 부엌과 높은 문지방, 난방과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한 몸으로 홀로 지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세종·충남회와 당진시 운영위원회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이호명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혜성건설 이충하 대표이사, 성신건설(합) 유종근 대표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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