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미디어 브리핑(11월 20일 수요일)
충청 미디어 브리핑(11월 20일 수요일)
  • 정인선 기자
  • 승인 2019.11.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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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이날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과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세종지역 외지인 주택 소유율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전날(19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세종지역 개인소유주택 9만 8966채 가운데 3만 5519채(35.9%)가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주택 소유자들은 주로 대전 유성구(12.7%), 대전 서구(10.1%), 청주(9.2%)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전국에서 외지인 소유 주택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국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과 인력 4000명 충원 등을 요구하는 무기한 총파업을 20일 오전 9시부터 돌입했다. 2016년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금강일보 = 철도노조 오늘부터 총파업
금강일보는 "기존엔 70% 이상 지지로 총파업이 결행됐으나 저연차 직원들의 내부반발로 인해 재적 조합원 중 53.88%만이 파업을 찬성했다는 약점이 존재한다"며 "이에 철도노조는 총파업의 칼날을 사측이 아닌 정부와 여당에 내밀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철도의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KTX와 SRT 통합을 약속했으나 한국철도의 적자가 누적되자 한발 물러선 탓"이라고 전했다.  

또 금강일보는 "문제는 총파업이 전국 대학의 수시·면접기간과 겹친다는 데 있다"며 "철도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철도 안전’과 ‘공공성 강화‘라는 명분이 국민에게 얼마나 공감받느냐에 따라 무기한으로 예고된 총파업의 기간과 강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전일보 = 외지인 주택소유 세종이 전국 최고
대전일보는 세종지역 주택 10채 중 4채가량이 외지인 소유로 나타났다는 소식을 1면에 배치했다. 대전일보는 "이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고 전국평균의 3배에 육박한다"며 "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거주자 비중은 서울 강남구, 제주 서귀포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고 전했다. 

대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종의 개인소유주택 수는 2017년 8만 6000채에서 1년 만에 15.1%로 가파르게 늘었다. 이어 제주(4.2%), 경기(4.0%), 충남(3.5%) 순으로 개인소유주택 수가 증가했다. 두자릿 수 증가율은 전국에서 세종 뿐이다. 또 세종(20.6%)은 서울 강남구(21.7%)와 서귀포시(20.9%) 다음으로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거주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 = 세종 주택 35.9%… 외지인 소유
충청투데이는 ‘전국구 청약제도’가 세종시에 외지인 주택 소유율이 높은 근본적 이유라고 보도했다. 충청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6년 7월부터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우선공급 물량을 50%(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로 축소하고, 나머지 50%는 기타 지역 1순위로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 

충청투데이는 "수도권 집중화를 방지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이 ‘전국구 청약’을 채택한 가장 큰 이유"라면서도 "문제는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외지인의 투기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충청투데이는 "세종은 전국구 청약 제도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은 수백대 일에 달하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실수요자 입지 축소 및 투기 활성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중도일보 = [기획]진실을 기록한 正義의 대가 조국은 20년간 그를 내쳤다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학살 진실을 재조명하다'는 주제로 기획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중도일보가 20일에는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영국인 앨링 위닝턴 기자의 삶을 소개했다. 중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50년 8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워커'(Daily Worker) 소속 특파원으로 한국에 방문한 앨런은 '미국이 민간인 학살을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을 폭로했고, 이후 조국과 다른 이념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조국에 내쳐져 20년가량 돌아가지 못하고 가족과도 이별하게 된다. 

[대전·충청 주요 일간신문 톱뉴스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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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 수도권∼충북 잇는 철도길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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